오는 3월13일 (목)~3월 16일 (일) 블루테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쉽을 시작으로 한국여자프로 골프투어가 2025 시즌을 개막한다 지난주 LPGA 우승자 다케다 리오를 배출한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JLPGA) 와 KLPGA 를 비교해 보았다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자 골프 투어로, 각국에서 많은 팬과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두 투어는 대회 종류, 상금 규모, 대회 수에서 차이를 보이며, 선수들의 활동 범위와 성장 기회에도 영향을 미친다
1. KLPGA와 JLPGA 투어 개요
구분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설립연도 | 1967년 | 1978년 |
주관 단체 |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대회 수 | 약 38~42개 | 약 32~35개 |
시즌 기간 | 3월 ~ 12월 | 3월 ~ 11월 |
주요 선수 | 시부노 히나코, 후루에 아야카, 카와모토 유이, 다카하시 사야카 등 | 박민지, 임진희, 유해란, 이예원 등 |
2. JLPGA 주요 대회 및 상금 규모
JLPGA 투어는 일본 내에서 탄탄한 스폰서와 골프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당한 상금을 자랑합니다. 2024년 기준 주요 대회와 상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JLPGA 메이저 대회 (총 5개)
대회명 | 총상금 |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 | 약 1억 5천만 엔 (약 13억 원) |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 약 2억 5천만 엔 (약 20억 원) |
일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 약 1억 8천만 엔 (약 15억 원) |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 | 약 1억 5천만 엔 (약 13억 원) |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 약 1억 2천만 엔 (약 10억 원) |
JLPGA 일반 대회도 평균 1억 2천만 엔(약 10억 원)의 상금을 유지하며, 시즌 전체 상금 규모는 약 50억 엔(약 430억 원)에 달합니다.
3. KLPGA 주요 대회 및 상금 규모
KLPGA는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투어 중 하나로, 최근 스폰서 유치를 통해 상금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주요 대회와 상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KLPGA 메이저 대회 (총 4개)
대회명 | 총상금 |
KLPGA 챔피언십 | 약 16억 원 |
한국여자오픈 | 약 14억 원 |
한화 클래식 | 약 15억 원 |
KB금융 스타챔피언십 | 약 14억 원 |
일반 대회의 평균 상금은 9억에서 12억원 수준이며, 시즌 전체 상금 규모는 약 360억에서 380억원 정도 입니다
4. JLPGA vs KLPGA 상금 비교 (2024년 기준)
구분 | JLPGA | KLPGA |
메이저 대회 평균 상금 | 약 14억 원 | 약 14억 원 |
일반 대회 평균 상금 | 약 10억 원 | 약 10억 원 |
시즌 총상금 규모 | 약 430억 원 | 약 370억 원 |
최고 상금 대회 |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약 20억 원) | KLPGA 챔피언십 (약 16억 원) |
JLPGA는 대회 수가 많고, 스폰서가 탄탄하여 전체 상금 규모가 높은 반면, KLPGA는 최근 대회별 상금이 증가하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5. 결론: JLPGA와 KLPGA의 차이점 (2024년 기준)
✅ JLPGA는 상금 규모가 크고, 대회 수도 많아 선수들이 연간 더 많은 경기 기회를 가짐 ✅ KLPGA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 무대로, 대회별 상금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 ✅ KLPGA 출신 선수들이 JLPGA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음
결국, JLPGA와 KLPGA는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들은 자신의 목표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투어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골프팬이라면 두 투어를 모두 즐기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