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일기

골프일기 (다케다 리오 처럼 백스윙하고 싶다 )

by LETANDANTE 2025. 3. 22.

지난주 일요일에  LPGA 에서 우승한  일본 골프선수  다케다 리오의 스윙을 보면서 내 백스윙 대해서 다시한번 

점검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팔은 몸안에 있어야 하고 채가 뒤로 빠지면 안된다는 것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새기고 또 새겨도 내 스윙영상을 보면 헤드가 쳐져서 뒤로 빠지는 스윙을 여전히 똑같이 하고 있다

왼손으로 눌러 헤드가 위로 향하게 해야 하는데 옆에서 찍은 스윙영상을 보면 헤드가 항상 인사이드로 쳐져 있다

 

LPGA 에서건 KLPGA 에서든 항상 우승한 선수의 스윙을 잘 보고 나름 분석해 보는데 늘 내눈에는 똑바로 잘 올라가는

백스윙이 먼저 눈에 띈다   몸안에서 헤드가 그대로 올라갔다가 오른쪽 어깨쪽으로 아주 살짝 기울어 진다. 

 

다케다의 백스윙을 보면 유난히 헤드가 몸앞에서 약간 가파르게 올라간다  너무 부럽다

 

 

 

     그 외  다케다의 스윙은  해보면 다음과 같은 주요 요소들이 돋보인다

  1. 바디 턴과 밸런스: 다케다의 스윙은 몸의 회전(턴)이 매우 좋다  상체와 하체가 일관되게 움직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힘을 생성한다.  스윙 중에도 체중 이동이 부드럽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2. 핸드 포지션:  그립과 손 위치는 초기에 스윙을 준비할 때 상대적으로 중립적이며, 이로 인해 미스 히팅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도록 한다  특히, 공을 맞힐 때 손목이 자연스럽게 릴리스를 하며 스윙의 속도와 타격감을 잘 전달한다
  3. 하체의 역할: 다케다는 하체의 강한 역할을 강조하며, 하체의 회전으로 상체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려 스윙의 파워를 생성합니다. 그의 하체는 고정되기보다는 활발하게 회전하면서 상체와의 협력으로 정확한 타격을 만들어낸다
  4. 핀 포지션: 팔꿈치와 손목을 이용한 핀 포지션이 그의 스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팔꿈치가 몸 가까이 유지되며, 손목은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고 손이 공과의 접촉에서 일정한 경로를 따라가도록 한다
  5. 피니시와 팔로우 스루: 다케다의 팔로우 스루는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스윙의 끝에서 체중이 앞발로 완전히 실리면서 안정적인 피니시를 보여준다 

일단 이번에는 무조건 백스윙을 고쳐보겠다고 다짐해 본다